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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수경 초대전 ‘필그림’…오는 12일까지 충장22갤러리 > 맑고 깨끗한 느낌 색채 담은 ‘순례자’ 시리즈 등 30여점 > “현장법사 순례처럼 새로운 영감과 아이디어 선사하길” > > > “서양미술의 유럽 중심적 색채 그리고 한국 오방색에서 벗어난 변화된 색을 선보이고 싶었어요.” > > 지난달 30일 전시 개막식을 앞두고 만난 오수경 작가는 자신의 이번 신작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 > 오수경 작가 초대전 ‘필그림-순례자’가 오는 22일까지 충장22갤러리와 카페에서 열린다. > >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해 광주롯데갤러리에서 열린 초대전 이후 자신의 미술세계를 다시 돌아보며 제작한 시리즈 ‘필그림-순례자’를 비롯해 사과나무 시리즈, ‘수처작주-Wherever You Are’ 등 30여점 회화를 선보인다. 이중에는 2001년 아버지인 오승윤 화백과 마지막으로 함께 작업한 8호 ‘범부채’ 작품을 비롯해 올해 이를 확장해 그린 50호 크기의 범부채도 함께 소개한다. > > 서양화라는 장르로 작품활동을 시작한 만큼 오 작가는 기존 자신의 캔버스를 채우던 컬러들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동양적인 정체성을 찾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 > “동아시아와 중앙아시아, 중남미 미술까지 고대 실크로드에서 일어났던 탈지역적 교류를 재연해보고 싶었어요. 서유기의 모델이기도 한 현장법사는 당나라 수도 장안에서 중앙 아시아를 거쳐 사마르칸트, 인도까지 순례길을 걸었잖아요. 순례자의 여정처럼 제 그림도 그런 발자취를 따라가고 싶었어요.” > > 그의 신작인 ‘순례자’ 시리즈는 연꽃과 새, 개구리, 물고기, 개구리 등 독특한 색채의 자연물들로 이뤄져 있다. 마치 옛날 민화를 떠올리게 하면서도 그 색감은 어딘지 모르게 오묘한 스펙트럼을 지닌다. > > “한국적 색채를 넘어서 동아시아를 아우를 수 있는 색이 어떤 게 있을지 연구하다보니 고대 실크로드까지 거슬러 올라가게 됐어요. 우리나라 오방색에서 온도나 기운이 조금 달라진 느낌이에요. 특히 터키에서 나오는 색채와 비슷한데, 맑고 깨끗한 그런 기운이 맴돌더라고요.” > > 실크로드를 통해 독특하고 아름다운 예술이 있는 곳을 ‘순례’하고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듯 오 작가의 작품 또한 이러한 경험과 깨달음을 바탕으로 변화를 모색한다. 새로운 문화를 연구하면서 얻게 된 소재는 그가 해오던 생각과 예술에 더해져 또다른 작품세계로 펼쳐졌다. > > “이전 작품들에 비해 여백을 두고 간결함과 단순함을 추구하려 했어요. 성지순례를 하며 깨달은 자처럼 다양한 그림과 조각품, 건축물을 연구하며 그림 연구를 지속해가려고 합니다. 향후 5-6년 동안 프로젝트성으로 이 시리즈를 꾸준히 해보려고 해요. 변화를 모색한 이번 작품들이 현장법사의 순례처럼 관람객들에게도 영감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져다줄 수 있길 바랍니다.” > > /최명진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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