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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장22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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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8회 작성일 23-06-1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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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상권의 중심 충장로에 복합문화공간의 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될 ‘충장22’가 지난 6월 8일, 비전선포식을 갖고 새로운 업무에 들어갔다.

광주 동구로부터 새 위탁 기관으로 선정된 (사)대동문화재단(대표 조상열)은 원도심 충장로의 발전을 견인하는 허브 역할을 해온 ‘충장22’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충장22는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다.

이날 거행된 비전선포식은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이병훈 국회의원, 김재식 동구의회 의장, 조종래 광주전남지방 중소밴처기업청장, 주승일 충장상인회장 등 내외 귀빈과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다.

식전행사로 흥마당 문화예술협회의 난타공연, 머찌그레이스의 패션쇼 등이 열려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윤병학 충장22문화사업단장의 비전선포 그리고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충장 22가 개관하고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인 것은 처음이다. 이것은 대동문화재단의 활동성이 인정된 것이며 이것만 보더라도 충장22가 문화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본다. 대동문화재단과 계약 기간이 2년인데 20년을 운영해도 될 것 같은 분위기다”고 말해 시민들의 웃음과 함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병훈 국회의원은 “나도 대동문화재단의 회원으로서 정말 뿌듯하고 가슴 벅찬 현장에 와 있어 행복하다. 광주 중심상권인 충장로가 이를 계기로 더욱 번성하고 더불어 문화를 병행하는 거점으로 자리 잡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조상열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평일 낮인데도 이렇게 많은 시민께서 동참해 주시니 광주의 문화발전은 물론 충장로의 옛 명성을 되찾는데 의무감이 더욱 커진다. 문화와 상권이 융합되는 거점으로 성장시키고 안정시키는데 윤병학 단장을 필두로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개그맨 전유성 씨 사회로 진행된 2부 행사는 설장구 김용철 명인의 공연, 전남도립국악단 수석으로 활동하는 김향순 명창이 사철가와 박타는 대목을 열연하여 환호와 함께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통기타 가수로 활동 중인 가객 정용주, 무등종합예술단의 난타공연등이 펼쳐졌다. 공예 플리마켓, 어반 스케치, AA&T 마켓 등 부대행사도 열려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충장22는 지하 1층 지상 4층의 건물로 충장로 5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여 개의 레지던시룸과 지하 휘트니스22, 1층 갤러리카페 및 열린광장무대, 옥상정원(야외 공연장) 등이 있으며 2층 갤러리 및 다목적공간, 광주 동구명장명인장인협회 회원들의 작품 전시장 등이 있다.

충장22 관련 문의는 전화 062-413-1122번, www.충장22.kr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호 기자  ddmh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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