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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장로 이모저모

"충장로 발전 견인할 허브 역할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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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7회 작성일 23-06-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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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문화, 복합문화공간 ‘충장22’ 비전 선포식 성료
간장공장 리모델링…경과보고·부대행사 등 ‘다채’

“복합문화공간 ‘충장22’는 원도심 충장로의 발전을 견인할 허브 역할을 할 것입니다.”

조상열 (사)대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8일 오후 복합문화공간 충장22 만남의광장에서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이어 조 대표는 “그동안 쌓아온 문화단체의 노하우를 접목해 복합문화 레지던스 공간이자 시민문화마당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비전 선포식의 식전 무대는 임명자 흥마당의 퓨전난타와 장구, 머찌그레이스의 시너어모델 패션쇼가 꾸몄다.

성낙준 아나운서의 사회로 이뤄진 1부는 윤병학 충장22 문화사업단장의 비전 및 경과보고에 이어 충장발전본부장을 맡고 있는 조 대표의 환영인사로 문을 열었다.

개그맨 전유성씨의 사회로 진행된 2부는 축하무대로 구성됐다. 김용철의 설장구, 김향순 명창의 판소리, 장호준 빛고을영무장농악단의 판굿, 김진화 샤인무용단의 창작무용, 퓨전밴드 더 블루이어즈의 무대, 무등종합예술단의 난타 공연, 빛고을영무장농악단의 판굿, 정용주의 포크송 무대 등이 펼쳐졌다.

이외에 공예 플리마켓과 어반 스케치 전시회, 청년미술제 등 부대행사도 펼쳐져 비전선포식을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충장22는 광주 동구 충장로 22번지의 간장공장을 리모델링해 레지던스 공간으로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이다. 비전 선포식은 대동문화재단이 최근 개관 3년여를 맞이한 충장22의 위탁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한편 비전 선포식에는 임택 동구청장과 이병훈 국회의원, 김재식 동구의장, 주승일 충장상인회장, 조종래 광주전남중기청장, 박승현 대동문화재단 운영이사회 이사장, 김성후 대동전통문화대상 운영위원회 위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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