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국제현대미술전' 4일 광주서 막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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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미술연구회(SARA·회장 박용우)와 광주 충장로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광주에서 '영호남국제현대미술전'(사진)을 열어 주목받고 있다.
충장22 문화사업단(단장 윤진학)은 지난달 광주현대미술국제교류전에 이어 두 번째로 부산산미술연구회(SARA·회장 박용우)를 초청해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광주에 있는 갤러리 충장22에서 '영호남국제현대미술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영호남과 세계 6개국(미국, 독일, 루마니아, 노르웨이, 일본, 중국) 작가들도 함께 참여한다.
모두 42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함께 하는 이번 전시회는 광주 충장로 작가(가칭 충장로작가회)들과 부산의 산미술연구회(SARA)가 주최하고, 충장22문화사업단이 주관하며 광주 동구청이 후원한다.
'열풍변주곡'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는 영남의 부산과 호남의 광주가 만나는 행사다.
양 지역간의 특성을 다각적인 관점에서 시각화해 작가들의 조형세계를 보여줄 전망이다.
이 전시를 기획한 윤진학 충장22 문화사업단장은 "미술인들의 열정으로 영호남의 미적 감성을 교감하고 세계 미술인들의 심미적 감성의 다양한 색깔이 모여 하모니를 이끌어내는 변주곡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현대미술 민간교류 활동을 통해 창조적 진화와 글로벌 국제교류 진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전시가 각국의 현대미술 흐름과 예술탐구 세계를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시 기간 부대행사로 다양한 이슈를 해소하기 위한 세미나가 마련된다. '변이와 차이를 넘어 진화와 공존으로'라는 주제로 윤진학 미술학 박사가 발표하고 토론도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와 더불어 부산의 작가들과 외국작가들, 광주미술인들이 직접 참여해 공연을 곁들인 아트페스타 작은음악회도 펼쳐진다.
이번 영호남국제현대미술전은 예술의 다채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정보는 갤러리 충장22, 산미술연구회(SAR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충장22 문화사업단(단장 윤진학)은 지난달 광주현대미술국제교류전에 이어 두 번째로 부산산미술연구회(SARA·회장 박용우)를 초청해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광주에 있는 갤러리 충장22에서 '영호남국제현대미술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영호남과 세계 6개국(미국, 독일, 루마니아, 노르웨이, 일본, 중국) 작가들도 함께 참여한다.
모두 42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함께 하는 이번 전시회는 광주 충장로 작가(가칭 충장로작가회)들과 부산의 산미술연구회(SARA)가 주최하고, 충장22문화사업단이 주관하며 광주 동구청이 후원한다.
'열풍변주곡'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는 영남의 부산과 호남의 광주가 만나는 행사다.
양 지역간의 특성을 다각적인 관점에서 시각화해 작가들의 조형세계를 보여줄 전망이다.
이 전시를 기획한 윤진학 충장22 문화사업단장은 "미술인들의 열정으로 영호남의 미적 감성을 교감하고 세계 미술인들의 심미적 감성의 다양한 색깔이 모여 하모니를 이끌어내는 변주곡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현대미술 민간교류 활동을 통해 창조적 진화와 글로벌 국제교류 진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전시가 각국의 현대미술 흐름과 예술탐구 세계를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시 기간 부대행사로 다양한 이슈를 해소하기 위한 세미나가 마련된다. '변이와 차이를 넘어 진화와 공존으로'라는 주제로 윤진학 미술학 박사가 발표하고 토론도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와 더불어 부산의 작가들과 외국작가들, 광주미술인들이 직접 참여해 공연을 곁들인 아트페스타 작은음악회도 펼쳐진다.
이번 영호남국제현대미술전은 예술의 다채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정보는 갤러리 충장22, 산미술연구회(SAR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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