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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승 대구 현대미술작가 초대 개인전 “죄와 벌”展 갤러리 충장22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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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충장22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7-0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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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이라는 주제로 진행

대구지역을 근거지로 현대미술의 지평을 넓혀가며 활발하게 활동중인 칠곡문화예술위원회 대표 서세승 작가의 초대전이 9월 26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린다.

대구지역 현대미술 작가 서세승 초대개인전 “죄와 벌”이라는 주제로 갤러리 충장22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2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작가의 독특한 미술 세계와 함께 대구지역의 현대미술을 가늠할 수 있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서 작가는 대구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대구미술협회 기획이사를 맡고 있으며 전국을 대상으로 확장의 폭을 넓혀가고 있는 대한민국 남부현대미술협회 회원으로도 왕성하게 활동중이다. .

초대 전시에는 "죄와 벌"이라는 주제로 작가의 어둡고 날 선 풍경들을 이야기하며 융합과 창조의 원시성을 찾아 스스로의 삶을 사랑하고자 노력하는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서세승 작가의 작품은 무엇이라고 표현할 수 없는 묵직함속에 그가 연출한 광물질 같은 작품 질감이 곳곳에 보여 진다. 마치 인간이 태초의 모든 죄악과 재앙을 봉한 채 인간 세상에 내려보내진 광물질 같기도 하다. 시간에 동화되고 침식, 부패한 광물질에서 작가는 생명을 느낀다. 작가가 그리고자 하는 광물질은 판도라 상자를 연상케 한다.
이번 전시에 페름기 변형 240호 대형작과 고개 숙이지 않는 벼 50호, 집으로 가는 길 30호, 언어 이전의 언어 35호, 나자식물 50호 곡두 40호, 시간 이전의 별빛처럼 40호 등 총 10점의 작품을 선 보인다

작가는 그림을 통해 욕심, 시기, 원한, 질투, 복수, 슬픔, 미움 등의 재앙을 표현하고 있다.
그는 내면에 남아있는 생명과 에너지를 인간의 모든 불행과 재앙을 물리칠 수 있는 불씨로 여기고 그 의지의 원초성을 공간 속 삶을 초월한 감성으로 대화하며 내면의 '희망'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한편 충장22 문화사업단 윤진학 단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갤러리 충장22가 광주지역 예술 발전과 문화 발전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문화적 동력을 만드는 계기와 함께 세계를 향해 열심히 활동하는 작가들의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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