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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가 ‘추억의 충장축제’ 성공개최와 세계화를 위해 몽골 울란바토르市와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는 ‘광주문화예술공연단’을 오는 8월 16~17일까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열리는 ‘몽골 나담 축제’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동구는 ‘공연단’ 파견을 통해 아시아 문화중심도시로써 문화 인프라를 몽골 울란바토르시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임택 동구청장은 “국제교류를 통해 광주 동구의 위상을 알리고 양 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동반 성장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면서 “중장기적인 우호적 협력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5·18 민주광장, 금남로, 충장로 일원에서 더 큰 감동과 즐거움을 안겨줄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에는 20여 명의 몽골 수도문화예술단이 초청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김민수 기자 (aaapoker@naver.com)

출처 : BBS NEWS(https://news.b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