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플랫폼 '충장22' 본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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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선포식 열고 도약 다짐
광주 상권의 중심 충장로에 복합문화공간의 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될 '충장22'가 지난 8일 비전선포식을 갖고 새로운 업무에 들어갔다.
광주 동구로부터 새 위탁 기관으로 선정된 대동문화재단은 원도심 충장로의 발전을 견인하는 허브 역할을 해온 충장22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충장22는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다.
이날 비전선포식에는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이병훈 국회의원, 김재식 동구의회 의장, 조종래 광주전남지방 중소밴처기업청장, 주승일 충장상인회장 등 내외 귀빈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흥마당 문화예술협회의 난타공연, 머찌그레이스의 패션쇼 등이 열려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윤병학 충장22문화사업단장의 비전선포,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개그맨 전유성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행사는 설장구, 김용철 명인의 공연, 전남도립국악단 수석으로 활동하는 김향순 명창이 사철가와 박타는 대목을 열연해 환호와 함께 박수갈채를 받았다.
통기타 가수로 활동 중인 가객 정용주, 무등종합예술단의 난타공연 등도 펼쳐졌다.
조상열 대동문화재단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많은 시민이 동참해 주니 광주의 문화발전은 물론 충장로의 옛 명성을 되찾는데 의무감이 더욱 커진다"며 "문화와 상권이 융합되는 거점으로 성장시키고 안정시키는데 최선을 다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장22는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충장로 5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여개의 레지던시룸과 지하 휘트니스22, 1층 갤러리카페 및 열린광장무대, 옥상정원(야외 공연장) 등이 있다.
이관우기자 redkcow@mdilbo.com
광주 상권의 중심 충장로에 복합문화공간의 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될 '충장22'가 지난 8일 비전선포식을 갖고 새로운 업무에 들어갔다.
광주 동구로부터 새 위탁 기관으로 선정된 대동문화재단은 원도심 충장로의 발전을 견인하는 허브 역할을 해온 충장22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충장22는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다.
이날 비전선포식에는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이병훈 국회의원, 김재식 동구의회 의장, 조종래 광주전남지방 중소밴처기업청장, 주승일 충장상인회장 등 내외 귀빈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흥마당 문화예술협회의 난타공연, 머찌그레이스의 패션쇼 등이 열려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윤병학 충장22문화사업단장의 비전선포,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개그맨 전유성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행사는 설장구, 김용철 명인의 공연, 전남도립국악단 수석으로 활동하는 김향순 명창이 사철가와 박타는 대목을 열연해 환호와 함께 박수갈채를 받았다.
통기타 가수로 활동 중인 가객 정용주, 무등종합예술단의 난타공연 등도 펼쳐졌다.
조상열 대동문화재단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많은 시민이 동참해 주니 광주의 문화발전은 물론 충장로의 옛 명성을 되찾는데 의무감이 더욱 커진다"며 "문화와 상권이 융합되는 거점으로 성장시키고 안정시키는데 최선을 다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장22는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충장로 5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여개의 레지던시룸과 지하 휘트니스22, 1층 갤러리카페 및 열린광장무대, 옥상정원(야외 공연장) 등이 있다.
이관우기자 redkcow@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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