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 충장축제 기간 펼쳐지는 ‘영화 거리의 인문학’ 전남대 호남학연구원 6~ 8일 동구 문화플랫폼 ‘충장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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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인 인문학 강의는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점차 인문학 수요가 늘어나고 강연 공간이 확대되는 추세와 맞물려 인문학 또한 더 이상 학교 담장 안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있다.
강의실이 아닌 아닌 시민과 거리에서 만나는 인문학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이 광주 충장축제에서 펼치는 ‘영화 거리의 인문학’이 그것. 전남대 호남학연구원(원장 정명중)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동구 문화플랫폼 ‘충장 22’에서 공감 토크를 펼친다. 특히 축제 기간과 맞물려 인문학 토크가 진행돼 다양한 관점을 지닌 지역 문화인, 학생, 시민들이 참여해 인문학의 다채로운 면들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읽어주세요 이 영화’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충장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역 영화인을 비롯해 문화창작그룹, 배우, 청소년 리뷰어 등과 시민들이 영화을 매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공감 토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3 여행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며 시민과 거리에서 만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공감 토크에서 참석자들은 영화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영상 이면에 드리워진 의미, 영화의 방향 등을 시민들과 나눌 계획이다.
정명중 호남학연구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인문학 강의와 달리 강의실 밖 인문학과의 만남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행사장에서는 ‘한국청소년영화제 개막작 상영’, ‘충장축제 별밤시네마 영화캠프’, ‘영화미술전시: 미장센으로 만나는 현대미술’ 등 다양한 볼거리도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강의실이 아닌 아닌 시민과 거리에서 만나는 인문학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이 광주 충장축제에서 펼치는 ‘영화 거리의 인문학’이 그것. 전남대 호남학연구원(원장 정명중)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동구 문화플랫폼 ‘충장 22’에서 공감 토크를 펼친다. 특히 축제 기간과 맞물려 인문학 토크가 진행돼 다양한 관점을 지닌 지역 문화인, 학생, 시민들이 참여해 인문학의 다채로운 면들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읽어주세요 이 영화’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충장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역 영화인을 비롯해 문화창작그룹, 배우, 청소년 리뷰어 등과 시민들이 영화을 매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공감 토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3 여행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며 시민과 거리에서 만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공감 토크에서 참석자들은 영화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영상 이면에 드리워진 의미, 영화의 방향 등을 시민들과 나눌 계획이다.
정명중 호남학연구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인문학 강의와 달리 강의실 밖 인문학과의 만남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행사장에서는 ‘한국청소년영화제 개막작 상영’, ‘충장축제 별밤시네마 영화캠프’, ‘영화미술전시: 미장센으로 만나는 현대미술’ 등 다양한 볼거리도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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