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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충장로에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특별한 문화 행사, ‘충장 워라벨 힐링 노래자랑’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동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충장22 문화사업단이 주관하며, 충장마을기업협동조합과 충장상권 활성화추진단이 협조하여 진행한다.

이 노래자랑은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주민 간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 광주·전남에 거주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무대로 꾸며진다.

예심은 5월 30일(금) 오후 6시, 충장22 1층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다. 본선은 6월 4일(수)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광주·전남 지역 주민 누구나이며, 노래 실력과 상관없이 응원하며 함께 즐기는 자리로 꾸밀 예정이다.

음악을 매개로 이웃과 교류하며 힐링과 웃음을 나누는 이번 행사는 충장로를 활기찬 문화의 거리로 탈바꿈시키는 데 기여한다. 충장22 윤진학 단장은 “이번 노래자랑은 단순한 경연이 아닌, 가족과 이웃이 함께 소통하고 웃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많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충장로 4가와 5가 일대 자생단체 및 상인들도 함께 참여해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음악으로 하나 되는 ‘충장 워라벨 힐링 노래자랑’은 다가오는 여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축제가 될 전망이다.

출처 : 차임미디어(https://www.chime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