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 충장동 주민자치회, 중앙초 학생들과 마을 활동
페이지 정보
본문
광주 동구 충장동 주민자치회(회장 전병원)는 지난 17일 중앙초 1~3학년 대상으로 ‘시내로 마을돌아보기’ 프로그램을 충장로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
주민자치회 문화·교육분과에서 기획한 ‘시내로 마을돌아보기’ 프로그램은 마을과 함께 미래를 그려갈 중앙초 아이들이 혼수의 거리 한복업체들에서 제공한 한복을 입고 마을을 직접 돌아보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마을 공부를 한 주민자치위원들이 충장로 에덴공방(명장 신경식)을 시작으로 충장22 명인명장갤러리, 광주극장 곳곳을 돌며 아이들에게 마을에 대한 설명을 하고, 질문에 답변하는 등 일일 마을해설사가 되어 진행됐다.
중앙초등학교 배창호 교장은 “3년째 아이들과 함께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면서 “이번 마을돌아보기를 통해 아이들이 마을에 애정을 가지고 마을의 역사를 배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철 충장동장은 “앞으로도 민·관·학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충장동 곳곳을 배움의 장으로 만드는 등 마을교육기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
주민자치회 문화·교육분과에서 기획한 ‘시내로 마을돌아보기’ 프로그램은 마을과 함께 미래를 그려갈 중앙초 아이들이 혼수의 거리 한복업체들에서 제공한 한복을 입고 마을을 직접 돌아보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마을 공부를 한 주민자치위원들이 충장로 에덴공방(명장 신경식)을 시작으로 충장22 명인명장갤러리, 광주극장 곳곳을 돌며 아이들에게 마을에 대한 설명을 하고, 질문에 답변하는 등 일일 마을해설사가 되어 진행됐다.
중앙초등학교 배창호 교장은 “3년째 아이들과 함께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면서 “이번 마을돌아보기를 통해 아이들이 마을에 애정을 가지고 마을의 역사를 배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철 충장동장은 “앞으로도 민·관·학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충장동 곳곳을 배움의 장으로 만드는 등 마을교육기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
관련링크
- 이전글[CMB 광주방송] [광주뉴스][시민기자단] 복합문화플랫폼 충장22 23.10.24
- 다음글[문화일보] 스무 돌 맞은 충장축제…“세대와 세대·현재와 미래를 연결” 23.10.1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