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일보] 광주 동구, 연말까지 농아인 위한 ‘그라운드골프’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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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는 올해 말까지 충장로5가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충장22’ 1층 다목적광장에서 농아인을 대상으로 그라운드골프 강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동구는 충장22 1층 유휴공간을 시민들을 위한 문화·체육 공간으로 조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동시에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의 일환으로 그라운드골프 강좌를 마련했다.
그라운드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만 딴 스포츠로 규칙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파크골프와 달리 평지의 적은 면적에서도 경기가 가능해 공연이 없는 시간을 활용해 그라운드골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구는 이번 강좌가 평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어려워 실내 종목 위주로 한정됐던 관내 농아인들이 야외 스포츠를 체험·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그라운드골프 강좌는 발상의 전환으로 한정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전시회·공연·작품을 보는 것에 더해 그라운드골프·댄스 교습·그림 교실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간으로 변모해 가는 충장22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행 기자 lhh@namdonews.com
출처 : 남도일보(http://www.namdonews.com)
동구는 충장22 1층 유휴공간을 시민들을 위한 문화·체육 공간으로 조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동시에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의 일환으로 그라운드골프 강좌를 마련했다.
그라운드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만 딴 스포츠로 규칙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파크골프와 달리 평지의 적은 면적에서도 경기가 가능해 공연이 없는 시간을 활용해 그라운드골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구는 이번 강좌가 평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어려워 실내 종목 위주로 한정됐던 관내 농아인들이 야외 스포츠를 체험·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그라운드골프 강좌는 발상의 전환으로 한정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전시회·공연·작품을 보는 것에 더해 그라운드골프·댄스 교습·그림 교실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간으로 변모해 가는 충장22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행 기자 lh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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