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 광주, 문화·예술공간 '충장22'… 만남의 장소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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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장22’가 공공기관은 물론, 사회단체,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충장22는 지난 2020년 광주 동구에서 추진한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폐업 후 장기간 방치됐던 옛 간장 공장 건물(1975년 개업)을 문화·예술 레지던시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공간이다.
개관 이후부터 줄곧 충장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충사모(충장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수요카페를 개최하는 등 주요 회의 장소는 물론 만남의 거점 공간으로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이후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KBS 광주 방송총국의 시청자위원회가 개최되기도 했다. KBS 광주 방송총국은 지난 26일 그동안 사내 스튜디오에서 진행해오던 관례에서 탈피해 공영방송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시민들의 삶이 담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충장 22에서 시청자위원회를 열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22’는 갤러리카페, 충장역사문화교류관, 갤러리 충장22, 레지던스, 피트니스 센터, 세미나실 등 모두에게 열려 있는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으로 꾸준히 변모하고 있다”며 “화려했던 옛 충장로의 명성을 되찾고 지역 상권을 살리며 관광객들이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민섭 기자 minsub.song@jnilbo.com
2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충장22는 지난 2020년 광주 동구에서 추진한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폐업 후 장기간 방치됐던 옛 간장 공장 건물(1975년 개업)을 문화·예술 레지던시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공간이다.
개관 이후부터 줄곧 충장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충사모(충장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수요카페를 개최하는 등 주요 회의 장소는 물론 만남의 거점 공간으로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이후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KBS 광주 방송총국의 시청자위원회가 개최되기도 했다. KBS 광주 방송총국은 지난 26일 그동안 사내 스튜디오에서 진행해오던 관례에서 탈피해 공영방송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시민들의 삶이 담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충장 22에서 시청자위원회를 열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22’는 갤러리카페, 충장역사문화교류관, 갤러리 충장22, 레지던스, 피트니스 센터, 세미나실 등 모두에게 열려 있는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으로 꾸준히 변모하고 있다”며 “화려했던 옛 충장로의 명성을 되찾고 지역 상권을 살리며 관광객들이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민섭 기자 minsub.song@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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